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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 침대 커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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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12-13 09:51 조회 38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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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 혹시 들어보셨나요? 

 

요즈음 맨발 걷기가 선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공원이나 산책로마다 어싱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싱은 우리말로 접지인데, 대지에 접속한다는 전기 용어입니다. 이게 건강 관련 용어로 바뀌면서 맨발 걷기를 좀 쎄련되게 표현하는 단어로 탈바꿈 했습니다. 좀 있어보이고 싶은 표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턴 오버,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 자연치유 저술가 마틴 주커는 2010년 펴낸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라는 책을 통해, 인체를 대지와 접촉시키면 치유효과가 있다 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한 십여년 전에 이 책을 정원장님을 통해서 빌려 읽게 되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전기를 전공한 저는 무릎을 친적이 있습니다.

 

알려져있다시피 대부분의 대지는 마이너스로 대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구름이 양전하로 대전되었을 때 그 전하가 공기중의 절연을 파괴할 정도로 높아지면, 즉 비가오는 날 같이 절연이 약해지면 구름과 대지사이에 방전을 일으키는 데 이것을 낙뇌라합니다.

 

전자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흘러갑니다. 만약 신체가 플러스 전위에 있다고하면 이 둘은 서로 방전을 일으키게 되겠지요. 혹시 경험해본 분들 있을 텐데요. 특히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 방전 현상이 많습니다. 스웨터같은 옷을 입고 있다가 저녁에 자기위해서 이 옷을 벗을 때 전등이 꺼져있다면 타닥거리는 소리와 함께 푸른 빛의 방전현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런 방전은 따끔하기까지 하지요.

 

전기에서도 안전을 위하여 대지를 하나의 마이너스로 대전된 도체보고 이를 이용합니다. 대지에 접지봉을 꽂아서 유해한 전기를 대지로 흘려보내거나 이상신호가 왔을 때 이를 감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접지를 이용합니다.

 

전기현상 중 양전하는 음전하로 흘러가서 마침내는 중성상태로 되고자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체의 어떤 부분이 플러스 전위로 올라가있다면 이 전위는 낮은곳으로 흘러가고자 하지요. 그래서 대지에 신체를 접촉시키면 플러스 전위로 대전된 세포는 대지로 방전되면서 중성이 되려고 할 겁니다.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염증의 상태는 전기적으로 플러스 상태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염증상태가 플러스 전위를 띤다는 것은 하나의 가설이지만 화학반응으로 이를 분석해낼 수 있습니다.

 

제가 가끔 ATP를 이야기했는데요. 세포에는 수백 수천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는데 ATP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으로 ATP는 아데노신에 인산기가 3개 달린 유기화합물입니다. 이 과정에서 포도당(C6H12O6)이 CO2와 H+ 으로 분해되는데 이 수소 이온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수소이온이 불완전한 자유라디칼을 만들어내는데 이 불안정한 전자는 다른 분자나 원자의 전자와 결합해서 자신을 안정화시키려합니다. 이 과정에서 체내의 세포나 DNA, 단백질 등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노화와 병의 원인인 인체에서 일어나는 가장 위협적인 화학작용입니다. 신체를 대지와 접속시키는 접지는 이러한 불안전한 플러스 전하를 방전시켜서 신체를 안정되게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는 확실한 이론으로 정립되지는 않았으나 유효한 효과는 보고된게 많습니다.

 

저의 경험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십여년전에 어싱에 관한 책을 읽고 이를 아들에게 적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둘째는 어렸을 때 약한 아토피가 있었지요. 이게 청소년기를 지나며 비염으로 변했는데 겨울만되면 코가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고, 입으로 숨을 쉬니 자고나면 구취가 매우 심했었습니다.

 

비염에 좋다는 것은 이것 저것 많이 해봤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작두콩인데 전혀 효과는 없었지요.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를 했었습니다만 세월이 지나다보니까 잊혀져버렸네요.

 

부모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되던 차에 정원장으로부터 빌려 읽은 책이 생각나서 아들에게 이를 적용해 보았습니다. 녀석에게 맨발걷기를 해보라 하면 할 턱이 없어서 고민 고민 끝에 어싱매트를 활용해보자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전기가 흐르는 천(fabric)이 있다면 하는 생각에 이르러 인터넷에서 이를 찾았었지요. 지금도 그렇지만 십여년 전에도 이런 천은 국내에서 생산되질 않습니다. 이것은 중국에서 생산되는데 알리바바를 통해서 이런 천을 수입해서 어싱매트를 만들었었습니다. 여기에 전선을 길게 연결하여 접지가 되도록하였지요.

 

그리고 한동안 잊고지냈습니다. 한 2년정도 지났을까 어느 시점에 둘째녀석이 잠을 잘때 입으로 숨도 안쉬고 아들입에서 구취가 사라졌습니다. 매우 신기한 경험을 했었지요.

 

어싱의 저자 클린턴에 따르면 염증상태가 심한 사람일수록 어싱으로 인한 효과는 즉각적이고 크다고 했습니다. 아들에게도 비염으로부터 탈출하는데 한 2년여 걸린것도 염증으로 인한 전위가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이너스 전위는 인체에서 매우 긍정적 효과를 지닌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숲에서의 진한 산소에 포함된 촉촉한 음전위로 형성된 공기가 가장 대표적이고요. 우리 한의원에 있는 발포된 진주석의 가열에 의한 음전하가 나오는 양자온열실, 이 안의 공기가 좀 다르지요. 그러나 사려니 숲에서의 아침공기만은 못합니다.

과일이나 채소도 그 전위를 측정할 수 있는데, 마이너스 전위가 가장 높은 과일은 레몬입니다. 이는 비타민C도 많지만 음전기를 띠고 있어 그게 더 염증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길게 설명했습니다만 이런 염증개선효과가 있는 어싱 매트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천을 직접 수입해서 만들어 보려는 것이지요.

 

어싱용 천은 그림에서와 같이 은사가 천에 직조된 것인데 약 2cm내외의 폭으로 일반천에 직조해 만든 것입니다. 은으로 된 것이 약 6%라하는데 이 천을 수입하면 좀 가공을 해야합니다. 이 천에 나전선을 길게 덮어씌워서 선으로 연결하고 이를 접지에 연결해야합니다.

 

맨발걷기는 짧은 시간만 할 수 있는 반면  이렇게 어싱은 침대보에 사용하면 자면서 침대보에 접촉하는 것이기에 긴 시간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파는 것이 더블침대의 경우 약 30여만원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절반값에 시행해보려합니다. 천을 수입하고 이를 원하는 만큼 자르고 가장자리를 바느질하고 전선을 연결시켜야 완성됩니다.

 

제가 전기를 전공했고 그에 대한 전문성이 있으니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만들고 집에 설치하는 과정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접수는 12. 27.까지 마감 전까지 입금한 사람에 한합니다.

그리고 이는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수입을 하는 물품이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것은 직접만들거나 잘만드는 분의 재능기부도 필요합니다.

  

입금통장 : 1005 002 698218 우리은행 행복한마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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